태풍 대비해야 하는 이유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1. 왜 우리는 태풍에 대비해야 하나요?
1) 우리가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정전이 발생
태풍에 의해 나무나 잔해가 발생합니다. 전봇대가 파괴되거나 쓰러지면 단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쓰러진 나무는 교통을 방해해 출입이 곤란한 지역의 피해 확인이나 복구 작업을 지연시킵니다. 과거 기록적인 폭우로 전기시설이 침수된 지역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영향이 심각할 경우 정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우리가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 두 번째 단수 발생
태풍으로 인해 정전이 되어도 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아파트처럼 높은 건물이라면 펌프 등으로 각 방에 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펌프는 전기동력 장비이기 때문에 정전이 되면 물을 공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정수처리장이 정전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수처리장은 물을 정화해 마실 물을 확보하는 시설입니다. 정전의 영향으로 정수처리 자이 제 기능을 못하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태풍이 오면 전기뿐만 아니라 물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우리가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 세 번째 가스 공급 중단
가스의 도관은 대부분이 매설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바람과 비의 영향은 받기 어렵습니다. 다만 태풍 때 비가 강하게 오면 2차 재해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토사 재해로 인한 도관의 손상이나 가스 설비의 파괴 등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대책에 의해 가스 공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가스 인프라는 전기나 수도보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어렵지만 공급 중단에 대비하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4) 우리가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 네 번째 외출의 어려움
태풍이 오면 폭풍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의 위험이 커집니다. 평균 풍속이 초속 15m 이상이면 사람들이 바람을 향해 걷지 못해 넘어지기 쉽습니다. 평균 풍속이 20~25m/s 사이라면 서 있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에 의한 부상 위험이 큽니다. 또 물이 늘어난 곳과 땅의 경계가 흐려져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필연적으로 외출이 불가능할 테니 태풍이 오기 전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끝내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태풍에 대한 대비 방법 5가지
1) 집 밖 대비하기(호우가 내리기 전, 바람이 강해지기 전에 끝내기)
창문이나 현관문은 꼭 닫고 필요에 따라 보강해야 합니다. 물의 통로와 배수구는 청소하여 물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바람으로 날아갈 것 같은 물건은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하거나 실내에 보관해야 합니다.
2) 집안에 대비하기
비상 공구(손전등, 휴대용 라디오(건전지식), 구급 용품 등)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내가 안전하도록 대책 창유리에 비산 방지 필름이나 테이프 등을 붙이거나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리는 등)을 세워야 합니다. 단수에 대비하여 물을 확보하거나, 욕조에 물을 모아 생활용수를 확보하는 등물을 보관해야 합니다. 비상용 식품(건빵이나 크래커,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3) 대피 장소 확인
학교나 공공기관 등, 피난 장소로 지정된 장소에의 피난 경로를 확인합니다. 미리 가족과 피해서 만날 장소나 연락 방법 등을 이야기해두어야 합니다. 피난할 때는 소지품을 최소화하여 양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기상대가 발표하는 태풍 정보, 경보·주의보 등에 귀 기울이기
기상대에서는 태풍의 영향을 생각할 수 있는 경우나 비 등에 의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태풍 정보나 경보·주의보를 발표합니다. TV, 라디오, 기상대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5) 태풍 접근 중에는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
위험한 장소에는 접근하면 안 됩니다. 비로 물이 불어난 개울은 땅과 경계가 보이기 어려워져 낙상 사고 등이 발생합니다. 또 산사태, 건물 무너짐도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평소에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위험한 장소에 함부로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태풍이 접근하고 폭풍이 되면 바람에 의해 물건이 날아가거나 날아온 물건에 부딪히거나 차가 넘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 바람 때문에 문에 손이나 손가락을 끼는 등의 피해도 발생합니다.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또 해안 부근에서는 태풍이 오면 파도가 높아지고 태풍이 통과한 후에도 한동안 파도가 높은 곳이 많습니다. 태풍 접근 시는 해상이나 해안 부근에 파도를 보러 가는 등의 위험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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